매주 토요일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다문화외국어학교 열어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지난 15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영광원자력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과 주말 다문화외국어학교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주말 다문화외국어학교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마련된 토요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 다문화외국어학교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중 5개교를 선정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중 학생이 원하는 국가의 외국어교실을 개설해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 해당 외국어만을 사용하는 문화유적지 탐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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