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애인의 달 맞아 결연 도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지난 1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특수학생과 일반학생, 교사, 학부모, 초·중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해 ‘함께 달리고, 함께 흘리는 땀방울, 희망을 품어요’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이해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특수학생과 결연을 맺은 일반학생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특수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통합을 이루는 디딤돌이 됐다.
특히 일반학생들은 결연을 맺은 특수학생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뛰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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