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제11회 호연경로잔치를 4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종합병원 특설무대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영광군노인회에서 준비한 공연과 호남연정국악예술단, 영광여성합창단, 대마중학교 밴드, 광주윈드앙상블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료봉사, 식사봉사 등의 자리 또한 마련돼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영광군노인회와 지역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장 또한 마련해 줌으로써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노후활동의 활력이 되며, 함께하는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영광종합병원, 공립영광노인전문요양병원,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