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청람봉사대 따스한 손길
영광종합병원 청람봉사대 따스한 손길
  • 영광21
  • 승인 201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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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어려운 가정 위문 물품기증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의 대한적십자사 청람봉사대(대장 전정숙 간호부장)가 최근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게 된 백수 길용리 정상원씨 가정에 쌀, 옷 등의 기타 생필품과 모친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틀니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조용호 이사장을 비롯한 각 동아리 회원 및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특히 치과 정규만 과장과 치과기공소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친에게는 틀니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영광종합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