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숲 조성사업 선정돼 편안한 쉼터 제공
영광여자중학교(교장 김준석)가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공모한 ‘학교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2년 5월말까지 학교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교정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생활권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학교 관계자는 “교정 곳곳이 푸른 숲으로 조성돼 학생들이 편안하게 정담을 나눌 수 있
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운동장을 활용하는 지역민들의 유용한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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