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다문화가족 애로사항 청취·지원시책 안내
묘량면(면장 강명원)이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 11세대를 초청해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웃과 화합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시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명원 면장은 “다문화가족 여러분의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수시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묘량면은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애로사항을 듣고 다문화가족이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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