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고액 고질체납자 징수 안간힘
묘량면(면장 강명원)이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마을담당직원과 이장들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운영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소액체납자는 마을담당직원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징수할 계획으로 8월말까지 징수결과보고회를 주 1회 실시해 체납자별로 원인분석을 할 예정이다. 또 고액 및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거소지를 직접 방문 독려할 예정이다.
묘량면은 지난 2월 자체적으로 관외출장을 실시해 자동차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해 3건의 200여만원에 달하는 체납세금을 거뒀다.
면 관계자는 “성실납세를 하는 군민들을 본보기로 국민의 4대 의무인 납세의무를 강조함으로써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자진납부토록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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