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다문화가족 간담회 참가족 하나되기

대마면(면장 이정규)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참가족 하나되기’ 2/4분기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부가 동반한 가운데 대마면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서 온 다문화가족 8세대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광군의 사회복지 및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센터에서 지원되고 있는 한국어·문화교육, 가족교육·상담, 자녀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모씨는 “부인이 간담회를 통해 친구가 많이 생기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남의 장을 만들어 준 대마면 관계자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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