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2일 불갑사관광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정기운영위원회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다목적 운동장을 시작으로 1시간에 걸쳐 주차장 및 하천, 불갑사 주변 일대에 버려진 휴지조각,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현숙, 손도영, 이채영씨 등 신입회원 3명이 통일운동에 동참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홍식 회장은 “통일은 우리 겨레의 숙원이며 통일의 그날까지 통일기반 조성에 온 힘을 쏟아온 회원들의 노고가 결코 헛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주민화합과 통일역량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