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0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검도대회에서 영광검도관에서 수련중인 노윤서(영광여중3) 학생이 개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윤서 학생은 평소 꾸준한 훈련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왔으며 영광중 김계민, 지강탁 학생과 함께 장성고 특기자로 입학이 확실시 돼 기쁨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광중 검도부는 상인천중과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기량이 눈에 뛰게 좋아지고 있어 10월말 개최예정인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영광대표로 출전한 단체전에서 이승헌, 이세헌, 이경민, 양호경, 김진수 학생이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 3·4학년부 이승헌(영초3), 5·6학년부 김진수(중앙초6) 학생이 3위를 차지해 영광검도의 위상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