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2학기 교육과정 운영과 중점 실천사항 협의를 위한 유·초·중학교(원)장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태풍으로 인한 휴업조치로 차질이 빚어진 수업일수와 교육과정을 각 학교 운영위 심의를 통해 조정하도록 했으며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청에 배치된 전문상담사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해 기초학력 미달학생들의 부진 원인제거와 학습방법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해 9월부터 운영되는 영광주말학교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