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의성군 단촌면 & 법성면 영·호남 교류행사

법성면(면장 김제상)이 지난 10월9일 동서화합을 다지기 위한 경북 의성군 단촌면(면장 손철규)과의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를 의성군 단촌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의성 가을빛고운대축제 현장방문으로 영ㆍ호남 문화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돼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문화제를 참관하며 향토음식을 시식하는 등 영남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양 자매도시간 깊은 우의를 다졌다.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을 이어오고 있는 영ㆍ호남 교류행사는 서로의 지역을 오고가며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양측의 특산품을 알려 지역경제발전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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