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친정부모 동석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대마면(면장 이정규)이 추석절을 앞둔 9월26일 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 8세대 18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마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의미에서 마련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광군의 사회복지 시책을 홍보하고 각 가족 소개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단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의 이해와 이주여성의 삶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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