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지방세 징수율 90% 올리기 추진
백수읍(읍장 정진삼)이 지난 12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지방세 징수율 90% 올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수읍은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방세 체납액이 날로 점증되고 있고 특히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고액·고질 체납자가 증가일로에 있어 이번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해 지방세 징수율 90% 올리기를 강력히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읍은 관내 체납액은 마을 담당공무원 및 이장과 합동징수반을 가동해 체납액없는 마을에 읍정시책의 우선시행 등 인센티브제 운영과 고액 체납자는 고위공무원 책임징수제를 지정·시행해 체납액 징수 및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추진기간중 군과 합동으로 매주 1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히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백수읍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결손처분된 지방세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실시해 은닉자산 발견시 결손처분을 취소하고 신속한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형평 및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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