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광읍내파출소 건물로 입주 박종상씨 후원

향토 예비군 영광읍대가 영광읍내파출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8년간 재향군인회 3층 건물을 사용해오다 영광군의 지원으로 읍내파출소 건물을 개보수해 지난 23일 입주를 마쳤다.
이에 따라 지역방위의 핵심 전력인 향토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행정업무 처리능력 향상 등 지역방위 태세가 한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병대 영광군전우회장을 역임한 영광읍 덕호리의 박종상씨가 입주에 필요한 캐비닛, 팩스 등 행정장비를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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