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청년회(회장 정영복)가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법성포청년회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나눔사랑마차>를 운영했다.

사랑마차는 청년회원 40여명과 부인회원 20여명이 손수 만든 음식을 준비해 3개조로 나누어 새벽 1시까지 운영했다. 사랑마차 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법성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영복 회장은 “어려웃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회원들과 부인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