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굴비골축구단(단장 나승범)이 24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축구단장 취임식과 신년회를 개최했다.
나승범 신임단장은 “서포터즈를 운영해 축구단을 활성화에 시키고 모든 선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단장은 또 “서울의 중심부에 소재한 학교구장을 전용구장으로 임차함으로써 마음놓고 훈련에 임할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문들이 축구로 하나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재경법성굴비골축구단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겠다”고밝혔다.

재경법성굴비골축구단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든 동문들이 참가하는 축구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