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부족한 일손돕기 ‘으샤으샤’
농촌 부족한 일손돕기 ‘으샤으샤’
  • 영광21
  • 승인 2013.06.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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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성면 어려움 겪는 농가 방문 구슬땀

대마면(면장 김종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마면과 영광군청 튜자유치과 직원 20여명이 2개조로 나눠 6,000여㎡의 오디를 수확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옥 면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면(면장 오삼섭)도 지난 5월30일 법성면 직원 30여명과 함께 고추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고추 지주대 및 줄 설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