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직접 수확한 29박스 전해 ‘사랑의 결실’
이상재 홍농 예비군읍대장이 1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수확한 감자 29박스를 전달했다.
평소 주민들의 질서유지 및 재해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힘을 보태기도 한 이상재 읍대장은 장병들의 존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감자도 주고 간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땀방울을 흘리며 감자박스를 전달하는 와중에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던 이상재 읍대장은 “대민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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