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군남면 다문화가정 간담회 열어

군남면(면장 김병중)이 6월28일 다문화가정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 및 가족,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국내생활 적응을 돕는 한편 같은 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족간의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중 면장은 “언제든 애로사항을 말하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지역에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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