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7월29일자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한동희 향우가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남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으로 임용됐다.

지난 1980년 공직생활 첫 발을 디딘 한 서기관은 의전업무를 비롯해 해양·농정, 경제정책 관련부서를 두루 거쳤다. 우리 영광군에는 지난 2005년 2월 사무관으로 부임해 낙월면장과 의회 전문위원을 역임하다 2006년 9월 도 본청으로 복귀했다.

한편 전남도는 과장급 직위 총 4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