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경로당에서 질병예방 각종시책 동참 유도
불갑면(면장 한행석)이 지난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관내 25개소의 경로당과 모정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마을순회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순회 좌담회는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일·열사병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각종 질병 예방활동은 물론 인구늘리기시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제방·농로노견 경작금지 등 군·면정 시책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오룡경로당 류기복 회장은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면장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여러 시책을 진지하게 홍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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