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보증서비스 불균형 해소·경제 활력 기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보증공급으로 지역경제 활력의 기반이 되고 있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제5대 이사장에 영광출신 이계연(53) 이사장이 19일 재선임됐다.
이번 이사장 선임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3인에 대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쳤다. 지방공기업 인사운영 기준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해 2배수를 도지사에게 추천해 임명하게 됐다.
이계연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재단의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13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법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0년 8월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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