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경향우회 정기이사회 김삼득 사무총장 임명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호)가 22일 서울 동교동 향우회사무실에서 재경영광군향우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언용 전회장, 장원의 전회장, 박경화 전회장, 장상규 고문, 윤경자 고문, 오재숙 자문위원, 이춘신 자문위원, 박명균 자문위원, 이용운 감사, 최묘례 여성회장, 조성호 축구연합회장, 김범광 청년회장을 비롯한 11개 각 읍·면 회장단과 이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총회를 마치고 회장 취임후 첫 이사회를 갖게 돼 반갑고 기쁘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시작하면서 본인의 부덕과 경솔한 처신으로 여러 향우님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심기일전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법성포단오제 행사 참석, 산하단체 활동, 향우회의 사무보고, 재무보고를 마치고 11개 각 읍·면 향우회장, 동문회장이 추천한 임명직 부회장, 이사 및 당연직 부회장(산하단체장, 각 읍면 향우회장, 동문회장)에게 제14대 집행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하고 오는 9월4~5일 영광군에서 개최하는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 참석을 의결했다.
또 사무총장에 법성면 출신의 전재경영광군동문축구연합회장 김삼득씨가 임명됐으며 홍농읍 출신 이대성씨가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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