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 마을의 전통”
“3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 마을의 전통”
  • 영광21
  • 승인 2013.08.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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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광읍 단주1리 대신마을 특별한 마을잔치

영광읍 단주1리(이장 박래풍) 대신마을이 26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박래풍 이장은 “300여년 전부터 매년 마을주민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름농사의 피로를 씻어내는 마을잔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특히 대신마을 주민들이 박래풍 이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상장과 금일봉을 전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영광소방서에서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시 신고요령 교육 실시, 주택 안전점검 및 화재 위험물질 제거, 생활속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