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주변 돌보는 훈훈한 사람들
한가위 맞아 주변 돌보는 훈훈한 사람들
  • 영광21
  • 승인 2013.09.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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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 소외계층 방문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찾아보는 훈훈한 이웃들이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도배장판을 직접 해주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 군서면남자의용소방대(대장 임권섭)가 한부모 가정 등 2세대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신발 등을 사서 회원들의 정성과 함께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됐다.

한편 군서면에서는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소외계층 주민간 1대1로 맺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각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변 돌보기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