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독거노인·장애인세대 반찬나눔 봉사

묘량사랑봉사대(대장 강명원)가 지난 11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세대 4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묘량사랑봉사대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의 가옥 청소, 장암산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자원봉사는 추석을 맞이해 홀로 한가위를 보낼 이웃을 생각하며 계획된 것으로 반찬을 도시락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정덕례 회원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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