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영삼)가 지난 9월26일 30여명의 회원이 대형트랙터 등 농용장비를 동원해 새로 조성된 뉴타운 빈 땅에 유채파종작업을 하는 대대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법성포뉴타운지역은 영광군이 직접 개발해 분양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대부분의 미분양 매립지가 공한지로 방치되고 있다.
이에 공터에 유채를 재배함으로써 4~5월에 걸쳐 만개된 유채꽃 풍경은 법성포뉴타운의 대외홍보는 물론 뉴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는 법성포단오제행사장을 미리 대외에 널리 알리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법성면의 지원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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