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40명 <친정엄마와 2박3일> 연극 관람

묘량면(면장 강명원)이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극관람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행사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함께 울고 웃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명원 면장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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