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건강한 노후 복지문화공간 마련
영광군이 노인들의 여가활동, 취미생활 등의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노후삶의 질 개선을 위해 24일 오후 2시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읍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준공기념,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 국악인 오정혜씨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3월 착공한 백수읍문화복지센터는 원전주변지역지원사업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4㎡규모로 건립됐다. 문화복지센터는 지상 1층에 다목적 강당,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등이 마련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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