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회(대표 임원택·문상임)가 지난해 12월30일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귤 24박스, 계란 24판, 가래떡 200kg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매년 이어오는 봉사는 묘량면새마을회 회원 36명이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와 헌옷 수집 등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어버이 날에는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하고 희망2014나눔 캠페인에는 이웃돕기성금 20만원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5일에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