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에 지난해 12월에 이어 7일에도 “좋은 곳에 써주십시오”라는 발신자는 기재되지 않은 봉투와 함께 자기앞수표 100만원이 전달됐다. 묘량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빈곤가정 4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 수표를 지정 기탁했다. 진수견 면장은 “나눔은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니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