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회장 김용일)가 지난 17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제31·3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회원 및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김용일 신임회장은 “군서청년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회원들의 지혜와 의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14년 슬로건인 ‘참된 봉사, 실천하는 청년, 풍요로운 군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장성오 이임회장은 “청년회가 군서발전에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 취임한 회장단이 군서면청년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종인, 서영표, 노경성 회원이 전역하고 청년회 발전에 힘쓴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