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읍장 이희연)이 지방세 체납액을 없애기 위한 3단계 징수 계획으로 체납액 일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백수읍은 체납액 징수 1단계로 1월2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마을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지도 공무원 15명과 마을 이장 42명을 편성했다.
이들은 매일 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체납액 1억8,265만원중 21.4%인 3,913만원을 징수했다.
2단계는 권역별 징수로 2월3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4개반 14명을 편성해 합동으로 징수하고 3단계로 고질 체납자는 군청 세무회계과와 합동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백수읍은 영광군 역점사업인 인구늘리기 평가와 지방세 체납 실적평가를 병행한 자체적으로 평가계획을 수립해 9월말에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를 통해 1위는 3,000만원, 2위는 2,000만원, 3위는 1,000만원을 각 마을 2015년 상사업비로 지원해 마을의 현안사업은 물론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