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만식)가 지난 28일 고병원성 AI 유입방지 방역 통제초소 근무자를 위문 격려했다.

이날 전만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AI 유입 저지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홍농읍 월암초소 등 3개 방역초소의 현장을 방문해 귤과 컵라면 6박스 등 위문물품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 참여한 회원들은 “밤샘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AI 유입방지를 위해 애쓰는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농읍 관계자는 “가금농가의 소독을 독려하고 마을방송 및 SMS 등을 통해 발생지역 방문금지, 농경지 출입자제, 감염의심 증상 발생시 즉시 신고할 것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