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방문

법성면(면장 오삼섭)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13~14일 2일간 경로당 38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동 여가장소로 활용되는 경로당의 난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실시했다.
이와 함께 면민들에게 인구 늘리기 시책에 따른 지원책과 봄철 산불예방 등 군정과 면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삼섭 면장은 “앞으로 면민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 경로당 개·보수, 배수로 정비, 군내버스 노선 변경 등 1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해결할 것이다”며 “2014년을 지난해에 이어 ‘면민과의 소통의 해’로 정하고 특히 올해는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해 면민을 위한 참봉사 실천으로 머물고 싶은 법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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