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홍농읍의용소방대 김승태 대장 취임
홍농읍의용소방대(대장 김승태)가 21일 홍농읍 남매가든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경수 소방서장과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취임하는 김승태 대장과 이임하는 박경남 대장을 축하했다.
홍농읍의용소방대는 지난 20년간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명으로 구성해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언제나 한결같이 소방대원과 한 몸이 돼 지역 재난현장에서 동참해 왔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앞장서 활약했다. 또 그동안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승태 대장은 “고생하신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홍농읍의용소방대가 더욱 더 단합되고 지역사회단체로서 으뜸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지역의 자율소방조직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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