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면서 10년은 젊어졌어요”
“노래 부르면서 10년은 젊어졌어요”
  • 영광21
  • 승인 2014.03.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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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염산농협 취미노래교실 수료식

염산농협(조합장 강병원)이 여성들의 즐거움을 이끌어 낸 취미노래교실의 수료식을 갖고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취미노래교실은 지난 1월8일 개강해 2월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160여명의 여성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참여했다.

복지사업 확산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한 여가선용과 농협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들의 지위향상 등을 배경으로 실시된 이번 취미노래교실은 큰 호응속에 진행돼 지역민들의 삶의 활력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

취미노래교실 참가자들은 “ 노래 부르고 웃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내고 행복충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수료 기념품까지 챙겨준 염산농협에 감사드리며 벌써 내년도 노래교실이 기다려진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