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다문화지원센터 운영 설명 등

불갑면(면장 최정길)이 지난 2월25일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가족 되기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구성원 13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거주한지 17년이 된 한 이주여성은 “처음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지금은 요리법을 배워 음식도 잘 만든다”며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저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길 면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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