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 결연어르신 안부살피기 ‘열심’
난원 결연어르신 안부살피기 ‘열심’
  • 영광21
  • 승인 2014.03.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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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지속적 관심

사회복지법인 난원이 한빛원자력본부와 9년째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수급자는 아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대상으로 한빛원자력 직원들과 1:1로 결연을 맺어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하고 전문 요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대상자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읍·면사무소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은 어르신이다.
어르신을 만나 빈곤, 질병, 상실감, 고독문제를 듣고 지속적인 관심의 중요성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난원 관계자는 “‘안녕하십니까?’, “잘 주무셨어요?”라는 관심의 인사가 옥당골에 봄 향기처럼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