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4기 묘량노인대학 9개월간 운영

묘량노인대학(학장 이근호)이 지난 12일 묘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묘량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묘량노인대학은 2011년 9월 설립해 지난해까지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외부강사 초빙 특강, 선진지 견학,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근호 학장은 “묘량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여가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수견 묘량면장은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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