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백수읍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백수읍(읍장 이희연)이 백수읍 죽사천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연, 부녀회장 유정순) 주관으로 지난 3월28일 열린 이번 정화활동에는 백수읍 14개 기관과 사회단체 임직원 184명이 참여해 소하천 2㎞구간의 쓰레기 5t을 수거했다.
또 지역주민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가두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희연 읍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잊혀져가는 새마을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으며 행정관청이 아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행사로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해빙기 이전에 중장비를 활용해 죽사 소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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