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30명 참석 제6기 백수노인대학 입학식

백수노인대학(학장 윤석진)이 10일 백수문화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이희연 백수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입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제1기부터 2013년 제5기까지 309명이라는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제6기 노인대학은 12월까지 월2회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건강한 신체활동과 지적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계획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에 기여한다.
윤석진 학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희연 읍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기는 쇠퇴의 시기가 아닌 계속 발전하는 성장의 시기이다”며 “건전한 여가생활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보람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