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낙월주민 낙월행 여객선 고사 지내
낙월지역 주민들이 지난 3일 첫 출항한 낙월행 여객선 섬사랑 12호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낙월면(면장 김대성)은 9일 지역주민과 여객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산 향화도에서 낙월까지 지역주민들의 발이 될 섬사랑 12호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에 새로 교체된 섬사랑 12호는 기존 여객선의 선령초과로 교체됐다.
승객 105명을 태울 수 있고 차량 20대를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는 180t급 여객선이다.
섬사랑 12호는 향후 20년간 상·하낙월도와 향화도를 오가며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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