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생활개선회, 전통장 담그기 체험

묘량면생활개선회(회장 원희순)가 생활개선회 과제활동 사업으로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전통적인 제조방법 으로 전통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묘량면 삼호리 효동문화역사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남도음식명인 최윤자 명인이 강사로 초청돼 교육했다.
특히 영광지역에서 생산한 콩과 천일염을 사용해 간장, 고추장, 된장 담그는 방법을 배웠다.
묘량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우리 음식의 기본양념인 전통장을 천연조미료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담가 내 가족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조상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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