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김병중)이 지난 5월29일 군남면 설매리의 한 가정을 찾아 청소, 집주변 정리 및 잡목제거, 말벗서비스 등 5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2014년도 군남면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군남면의 전직원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가사봉사활동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목과 대나무를 깨끗하게 처리해 준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식같이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중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