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와 영광관내 6개 지역 농·축협이 지난 14일 농협에 재직중인 출향 향우와 관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NH농협 영광향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향우들을 초청해 상호간의 정을 나눔과 동시에 관내 생산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가락공판장 임직원 등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초청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올해 행사는 영광군 농·축협 전임직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전개중인 영광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연계해 출향향우들에게 도시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주문하는 등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충현 지부장과 관내 6개 지역 농·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향우들과 관내 임직원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영광을 위해 상호협조하고 영광 농산물 판매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