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재경법성 진량회·법성포초 57회 모임

재경법성 원로모임인 진량회(회장 신태승)가 지난 14일 유적지를 탐방하며 향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 소재한 신륵사를 방문했다. 특히 올해 93세이신 김청복 어르신이 참석해 후배들과 함께 신륵사를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륵사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지고 있으며 여주의 뛰어난 경관과 함께 천년이나 됐다는 역사기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한편 법성포초등학교 57회(회장 문기현)가 15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모임은 임시모임이었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돈독한 우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동문회 나병기 2대 회장과 김효진 감사가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나병기 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 김상규 초대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념품을 준비해 전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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