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협 참조기 종묘 5만마리 방류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14일 김준성 군수, 김양모 군의회의장, 이장석 도의원, 김강헌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성포항에서 참조기 종묘를 방류했다.
이번 참조기 방류행사는 영광군수협과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 영광굴비협동조합, 법성어촌계, 굴비상가가 참여해 행사를 주관했다.
영광군수협은 2011년에 4만 5,000마리, 2013년에 4만 2,000마리, 올해 5만마리 등 총 13만 7,000마리의 참조기 종묘를 법성포 앞바다에 방류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참조기는 약 1년6개월후에 최상의 상품으로 자라 어가소득증대는 물론 굴비상가의 안정적 원료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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