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굴비골축구단 군향우회축구리그 참가

법성포초등학교서울동문회(회장 권오선) 산하 법성굴비골축구단(단장 나승범)이 13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열린 2014년 미래해운배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가족, 동문들과 어울려 잔치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화창한 날씨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운동장에서 땀흘린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동문들이 직접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동문회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선후배간 인사를 통해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로인 진량회 신태승 회장을 비롯해 김상규 동문회 초대회장, 나병기 2대 회장, 권오선 현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53회 김영환 동문이 축구단 발전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승범 재경굴비골축구단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축구단 행사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해준 모든 동문들에게 고맙다”며 “도움을 준 김영환 동문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리그 5라운드 경기는 9월14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